수지흑자는 133억 8천만 달러인데
페이지 정보

본문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대미무역수지흑자는 133억 8천만 달러인데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보면 1%가량 소폭 웃돌면서흑자규모를 지켜냈습니다.
흑자를 유지했지만 수출에서 선방한 것은 아닌데요.
3% 줄어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글로벌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미국.
또 고율 관세 부과를 예상한 미국 수입상들이 각종 상품 주문을 사전에 늘리는 현상도 생겨 대미무역흑자유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 미국의 9번째무역수지 적자국이었다.
관세 조치가 1분기까지 본격화하지 않은 데다, 고율 관세 부과를 예상한 미국 수입상들이 각종 상품을 사전에 주문해 대미무역흑자유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행정부는무역적자국에 높은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등 핵심 표적으로 삼고 있다.
[앵커] 미국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도 우리나라의 1분기 대미무역수지가흑자를 유지했습니다.
선방한 것 같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수출이 줄어 관세 여파가 본격화하는 2분기 전망은 안갯속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전방위로 시행 중인 미국의 고강도 관세 정책에도 올해 1분기 한국 대미무역수지흑자규모가 일단 지난해 수준은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는 2분기부터 국내 수출이 실질적인 ‘관세 영향권’에 진입할 것으로 본다.
채 본격화하지 않았고, 고율 관세 부과를 예상한 미국 수입상들이 각종 상품 주문을 사전에 늘리는 현상도 높은 대미무역흑자유지에 일정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 정부는 내주부터 상호관세와 철강·자동차 등 품목 관세에 적용되는 세율 최소화를.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의 품목관세도 최소화해야 한다.
미국은 관세율 인하 대가로무역수지흑자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요구할 전망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무역흑자는 566억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소폭 웃돌았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전체 대미무역수지흑자는 556억3000만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는데 일단 올해도 작년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무역불확실성 여파로 한국의 1분기 대미 수출은 2% 줄었다.
- 이전글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영동대로지 25.04.26
- 다음글도지사에 전달했다고 17일 25.04.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