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역 산불이 걷잡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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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을 타고 영남 지역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화재 피해가 급격히 늘고 있고, 철로와 도로 통제, 주민대피령이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시는 15만 시민 전원을 대상으로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하회마을 등 여러 문화유산도 위태롭습니다.
먼저 안동 지역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안동시는 "관내 산불이 우리 시 전역으로.
영양, 영덕군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지역들도대피령이내려졌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의성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산불 발생 나흘째가 됐지만, 산불은 오히려 확산.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길을 저지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제 뒤에 보이는 야산에 불길이.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안동을 지나 청송, 영양, 영덕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 전 지역에는 초유의 전 주민대피령이내려졌다.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불길이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바로 앞까지 닥치면서 곳곳에 주민대피령이내려지고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인접한 안동시와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까지 빠르게 번지고 있다.
안동시와 청송·영덕군은 이날 오후 전 주민에게대피령을 내렸다.
[앵커] 경남 산청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하는 데 어려움이 큽니다.
이런 가운데 산청군과 하동군에는 주민대피령이추가로 내려졌습니다.
<앵커> 현재 산불이 안동을 거쳐 청송과 영양 일대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초대형 산불의 영향으로 안동시 전역에 주민대피령이내려졌고 산불이 하회마을까지 근접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취재해 보겠습니다.
, 주민들 대부분 대피한 상황.
소방당국은 25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 2개 마을(신촌·보안)과 하동군 옥종면 10개 마을(안계, 가종, 숲촌, 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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